점검 Tip 1. 실내 및 트렁크 
날씨가 화창하고 바람이 부는 날 도어와 트렁크를 열어 통풍시키고 말려줍니다. 실내는 매트를 벗겨내 차바닥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바닥에 스며든 수분이 철판을 부식시킬 수 있고, 악취를 풍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탈취제를 뿌려주면 좋습니다. 
 
점검 Tip 2. 에어컨 
제일 먼저 바람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지 않을 때에는 엔진룸내의 팬 모터 작동을 확인합니다. 모터가 돌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거나 배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통풍구에 먼지가 쌓여 통로가 막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바람은 정상인데 냉방이 되지 않는다면 에어컨 냉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 벨트가 늘어진 상태이므로 정비소에 서 점검을 받습니다. 간혹 모두 정상이고 냉매량도 이상이 없는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센터페시아의 냉ㆍ온 조절기 케이블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에어컨의 냉매점검은 시동을 건 상태에서 라디에이터 근처 에어컨 파이프에 있는 리시버 드라이어 속의 기포 상태를 확인합니다. 작은 물방울이 많으면 가스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또 직접 살피기 어려우면 정비소에 들러 확인하고 가스가 부족하면 충전해야 합니다. 
 
점검 Tip 3. 냉각장치 
여름철 고장의 가장 주된 원인은 과열입니다.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야 합니다.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는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대개 부동액과 물을 50:50으로 섞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자기 점검자들은,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까지는 절대로 냉각장치 뚜껑을 열어선 안됩니다. 또 엔진룸 내의 벨트, 호스의 죄임과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점검 Tip 4. 엔진오일
10,000km 마다 오일, 오일필터와 에어 크리너를 갈아 주어야 하고 만일 많은 짐을 싣고 다니거나 혹은 빈번하고 짧은 운전을 자주 할 경우엔 더욱 자주 (5,000km마다)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엔진 주행능력의 문제점들(급출발, 거친 공회전, 엔진의 정지, 감소된 동력 등)은 정비소에서 고치도록 합니다. 
 
점검 Tip 5. 앞 유리 윈드 실드 와이퍼 
더러운 앞 유리는 눈의 피로를 일으키고, 위험요소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화된 고무 블레이드는 교체하고, 충분한 양의 앞 유리 와셔액을 갖춰 놓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때는 먼저 퓨즈의 단선 여부를 확인하고, 정상이라면 와이퍼 배선을 점검해 봅니다. 장마철 운행에는 와이퍼 작동이 필수이므로 빗길 주행시 난처한 경우를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점검을 합니다. 
 
점검 Tip 6. 라이트 
모든 라이트와 전구를 검사하고, 타버린 전구는 교체하며 주기적으로 모든 렌즈의 먼지를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할 때는 긁힘을 방지키 위해 마른 천은 절대 사용하면 안됩니다. 브레이크 및 후진등의 경우 혼자서 확인할 수 없으므로 건물벽에 비춰보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점검하도록 합니다. 
 
점검 Tip 7. 브레이크 
여름철 장거리 운전 뒤에는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브레이크액을 손봐야 합니다. 뜨거운 노면 위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자주 밟으면 패드와 라이닝이 가열되어 페이드현상을 일으킵니다. 이 상태에선 급제동을 하여도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차량 매뉴얼에서 권해준 데로 검사하거나, 진동, 소음, 긴 정지거리 등을 알아차리자 마자 조사해야 합니다. 경미한 브레이크 고장은 그 즉시 고쳐야 합니다. 
 
점검 Tip 8. 배터리 
배터리 몸체의 단자와 케이블 연결선으로부터 녹을 긁어내고, 모든 표면을 깨끗이 청소해야 합니다. 모든 연결선들을 다시 조여 주어야 하며, 만일 배터리 뚜껑을 제거할 수 없다면, 매달 배터리액 높이를 점검해야 합니다. 녹 침전물과 산에 접촉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배터리 점검시에는 눈보호경과 고무장갑을 착용해야 합니다. 
 
점검 Tip 9. 자동변속기 오일의 점검 
시동 후 20분 정도 주행하여 변속기 오일이 70℃ 정도 워밍업된 공회전 상태에서 N 렌지에 위치시킨 후 오일 레벨 게이지의 눈금이 HOT선 눈금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면 보충합니다. 저속 운전이 많은 가혹한 조건일 때는 매 4만km, 정상조건일 때는 매 10만km가 교환주기입니다. 자동변속기 오일의 원래 색깔은 핑크색이나 오일이 변색되면 즉시 교환합니다. 여름철 자동변속기 오일이 규정량보다 많을 경우 온도 상승으로 인해 오일이 끓어 넘치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각 호스 체결부의 클램프류도 다시 조입니다. 
 
점검 Tip 10. 각종 벨트의 점검 
 외부에 보이는 벨트는 2년 정도를 사용했거나 밸트 안쪽에 잔금이 있으면 교환하고 장력은 손가락으로 꾹 눌러 점검하되 탱탱하면 정상입니다. 환 후 다시 장력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밍 벨트의 정기점검은 매 4만km, 정상 교환주기는 매 8만km 정도입니다. 
 
점검 Tip.11 비상용품들 
비상 퓨즈나 전구류는 물론 몇몇 기본 도구들을 준비하고, 또한 응급처치 상자, 손전등을 준비합니다. 만일의 사고나 고장에 대비해 흰색 스프레이, 일회용 카메라, 삼각대도 트렁크 내에 준비해 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휴대폰도 외딴 곳에서 차량 고장이 날 경우 큰 도움이 됩니다.